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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타고난 재능보다 후천적 자극이 훨씬 중요 mtbee ㅣ 2012.06.29 ㅣ 4438
'내 아이 영재일까?'

영재성은 평소 관찰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, 특별히 글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글을 읽기 시작한 시기가 유난히 빠르거나 수 개념이 일찍 형성돼 수와 계산에 흥미가 있고, 퍼즐 놀이를 좋아하면서 장난감 분해나 조립을 즐겨하는 등의 모습이 유난히 도드라진다면 영재테스트를 받아보는 게 필요하다. 어떤 질문이나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많이 생각해내거나 기발한 제안을 하고, 자연현상이나 주변환경에 호기심과 관심이 많으면서 과학원리와 생물과 관련한 책 등도 또래에 비해 관심을 갖고 있다면 영재성이 있는 것이다. 영재는 특성상 선천적 요인, 즉 타고나는 부분이 많지만 후천적인 환경이 분명히 뒷받침돼야 한다는 조건이 따라붙는다....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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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daejonilbo.com/news/newsitem.asp?pk_no=10112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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